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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들님 이야기
교장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났다면
'교장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났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某) 선생님의 깜짝 편지 속 내용이다. 과연 그랬을까? 학교장으로 근무했던 때의 시절인연으로 되돌아가 본다. 그때 나는 어려운 학생들로 인해 선생님들이 어려워할 때,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민원 발생 초기에 적극 개입했었다. 학교에서는 교육을 하는 곳이기에 민원 때문에 교사들의 교수권,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흔히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어려움에는 원인이 있었다. 학생들은 심한 압박, 정서적 결핍,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의 부족, 크고 작은 결손 등으로 상실감이 갖고 있었다. 상실감을 채우려고 내면의 결핍된 욕구를 분출하는데, 이는 친구와의 물리적인 장난, 언어폭력, 심적 방황, 물리..
퇴직 후 교육 소회
2023. 11. 17. 07:30